광주 YMCA 100주년을 맞는 2020년 의 수상자로 유진벨재단이 선정되었다. 유진벨재단의 인세반회장이 시상식에 참석하셨습니다. 최 협 재단이사장 지난 100년의 세월 광주 YMCA가 걸어온 길은 라는 새로운 문을 열고 나선 도전과 봉사의 길이었습니다. 100년 전 한국은 부패한 지배층과 몽매한 신민(臣民)이 국권을 빼앗기고 무지와 가난으로 고통받는 나라의 모습이었습니다.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명을 감당할 깨어있는 시민(市民)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던 이 시기에--1920년 7월 독립을 온몸으로 열망하고 실천하던 광주의 청년들이 뜻을 모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. 광주YMCA가 걸어온 길은 그 시작이 비록 미약했으나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어 긍지와 보람의 백 년을 만들어..